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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상영관/15세관람가

더 베이(the bay)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무서운 페이크다큐

by reddreams 201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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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이

The Bay 
7.2
감독
배리 레빈슨
출연
윌 로저스, 크리스틴 코넬리, 케더 도노휴, 프랭크 딜, 스테판 쿤켄
정보
공포, SF | 미국 | 84 분 | -




엑시구아



더 베이(the bay) 시모토아 엑시구아를 소재로한 리얼한 페이크다큐 


더 베이 the bay 

선정성: ☆☆☆☆

 스토리:★★★

잔인성: ★☆☆

 총   평:★★★★



"평화로운 어느 마을... 수만톤의 양계장 배설물들이 바다로 흘러가게 되고 닭사료의 스테로이드로 인해 돌연변이 엑시구아 기생충 탄생. 바다에 떠돌아다니던 유충은 결국 사람 몸으로 들어가고 단 시간만에 성충이 되어 몸을 갉아먹는데... "



페이크 다큐임에도 불구하고 소재 자체를 실존 기생충 즉, 기생성 등각류 '시모토아 엑시구아'로 한정하고 메시지를 환경오염에 대한 경고로 집중했습니다. 또한, 기존 페이크다큐의 특징이었던 핸드헬드 카메라 위주에서 벗어난 다양한 영상의 전환, 시각적이고도 청각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어떤 영화보다 더욱 현실감있게 구성하여  확실히 지금까지 봤던 페이크 다큐멘터리 중에서 최상의 몰입도와 주제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the bay



기생충이 부르는 재난공포라는 점에서 영화 '연가시'를 떠올리게 되지만 연가시에서는 인간애과 가족애가 중심이었다면  더 베이에서는 그 어떠한 영화적 소재, 흥미거리를 제공하지 않고 오직 공포스런 영상을 통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고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물론, 더 베이라는 공포영화의 수위가 꽤나 높기 때문에(각종 물집, 살파먹힌 모습, 구더기들, 토하는 장면, 살을 파고나오는 기생충 등) 분명 많은 사람들이 외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어쩔수 없는 듯 하네요. 







horrormaniac.tistory.com은 공포영화 리뷰 및 홍보 전문 블로그로서 포스팅에 포함된 사진, 음성, 영상은 해당 영화의 제작사, 배급사, 영화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사진출처: 공식포스터 및 매체 스틸컷, 리뷰전문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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