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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Inside) 고어스러움을 보여주는 프랑스식 정통 호러

by reddreams 201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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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Inside) 고어스러움을 보여주는 프랑스식 정통 호러



인사이드 (0000)

Inside 
5.9
감독
알렉상드르 뷔스티요, 쥴리앙 모리
출연
베아트리체 달, 알리송 파라디, 나탈리 루셀, 도미니크 프롯
정보
스릴러, 공포 | 프랑스 | 85 분 | 0000-00-00



인사이드(Inside) 

선정성: ☆☆☆☆

 스토리:★★

잔인성: ★

 총   평:★★





"임신 중이던 사라는 자동차 사고로 남편을 잃는 끔찍한 일을 경험한다. 

 개월 후, 아기 출산 준비를 하던 사라에게 한 불청객이 찾아오는데...." 



헐리우드에서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수위의 프랑스 정통 호러입니다. 매니아 층에서는 나름 유명한 듯합니다만, 사실 이 영화의 소재자체가 껄끄러운 면이 있으며 조악한 스토리 전개 때문에 그리 큰 호평은 받지 못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체스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출품되어 나름대로 호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교통사고와 뱃속의 아기, 낮선 침입자와의 사투.

영화는 초반 스릴러의 형식으로 꽤 훌륭하게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낮선 침입자가 등장하고 부터는 가히 고어의 향연이라고 불릴만큼 진한 핏빛고어를 보여줍니다. 영화 중반 이후부터는 찌르고, 쑤시고... 쉴세없이 피가 여기저기서 퍼져나오며 막팍에는 가위를 이용한 제왕절개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영화는 소재덕분에 굉장히 기분나쁜 영화임에 분명합니다만, 초반 스릴러의 완성도가 높고 쉴세없이 피가 난무하는 고어요소는 훌륭합니다. 프랑스식 호러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꼭 봐야할 영화이기에 호러광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단, 임산부는 절대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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